미코바이오메드, 480억 규모 유상증자 소식에 주가 '급락'

차은지 2023. 8. 28.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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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코바이오메드가 48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 발표 여파로 주가가 급락하고 있다.

28일 오전 9시39분 기준 미코바이오메드는 전 거래일 대비 900원(22.73%) 하락한 3060원에 거래 중이다.

앞서 미코바이오메드는 지난 25일 480억원 규모의 주주배정 후 실권주 일반공모 방식의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이로 인해 보통주 1800만주가 발행되며 미코바이오메드의 발행주식총수는 약 2배로 늘어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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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코바이오메드가 48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 발표 여파로 주가가 급락하고 있다.

28일 오전 9시39분 기준 미코바이오메드는 전 거래일 대비 900원(22.73%) 하락한 3060원에 거래 중이다.

앞서 미코바이오메드는 지난 25일 480억원 규모의 주주배정 후 실권주 일반공모 방식의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확보한 자금은 운영자금으로 190억원, 채무상환자금으로 290억원을 쓸 계획이다.

이로 인해 보통주 1800만주가 발행되며 미코바이오메드의 발행주식총수는 약 2배로 늘어난다.

통상적으로 유상증자는 주식 수가 늘어나 기존 주주들의 지분가치가 희석되는 만큼 증시에서는 악재로 여겨진다. 

차은지 한경닷컴 기자 chachach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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