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증권 "라임펀드 특혜 의혹, 판매사 아닌 운용사 영역"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미래에셋증권은 라임자산운용펀드 특혜 이슈와 관련해 "판매사가 아닌 운용사에 관한 사안"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미래에셋증권은 27일 자료를 통해 "라임펀드 특혜 환매 의혹과 관련하여 미래에셋증권에서 확인된 것으로 발표되는 부분은 일체 미래에셋증권이 공식적으로 확인한 내용이 아님을 밝힌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조사협조·자료요청 시 적극 협력할 것"
[더팩트|윤정원 기자] 미래에셋증권은 라임자산운용펀드 특혜 이슈와 관련해 "판매사가 아닌 운용사에 관한 사안"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미래에셋증권은 27일 자료를 통해 "라임펀드 특혜 환매 의혹과 관련하여 미래에셋증권에서 확인된 것으로 발표되는 부분은 일체 미래에셋증권이 공식적으로 확인한 내용이 아님을 밝힌다"고 말했다.
미래에셋증권은 "라임펀드 특혜 환매 의혹에 대해서는 이미 조사기관의 조사가 개시된 것으로 안다"며 "미래에셋증권은 조사협조나 자료요청이 있을 시 적극 협력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이어 "현재 제기되는 특혜의혹은 판매사인 미래에셋증권이 아닌 운용사인 라임자산운용의 영역일 뿐 아니라, 공적인 조사가 개시된 이상 미래에셋증권도 조사기관의 조사에 응하는 형태로 사실을 확인해 줄 수밖에 없다"고 덧붙였다.
최근 금융당국과 김상희 더불어민주당은 라임펀드 특혜 환매로 설전을 벌이고 있다. 금융감독원은 펀드 환매 과정에서 김상희 의원 등이 포함됐다는 주장이며, 김 의원은 근거 없는 이야기라며 맞서고 있다.
garden@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Copyright © 더팩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재명 대표 1년<상>] 민주당 손발 묶은 '사법리스크'
- [이재명 대표 1년<하>] 당 문제 늦장 대응…"리더십 구경도 못 해"
- [단독] ‘구독자 상대 100억 사기’ 유튜버 유정호, 징역 2년 6개월
- '등산로 흉기' 너클 이틀 만에 수중에…소지·착용도 무제한
- '순살자이' GS건설, 10개월 영업정지 위기…행정소송 장기전 가나
- [강일홍의 클로즈업] K팝 또 유사성 논란, '표절시비'는 신중해야
- 잼버리 조직위, 행사 1년 앞두고 후원사 '늑장 공모'
- [대전환 AI시대⑬] "누구나 경험하는 금융 AI…수요 기반 전략은 필수"
- 신혜선이 밝힌 '열일'의 원동력, 연기의 재미[TF인터뷰]
- 김우빈, 팬 장례식 조문…유족 "언니 여한 없을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