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경찰, LH 본사 또 압수수색...수서 아파트 철근 누락 조사
이가람 매경닷컴 기자(r2ver@mk.co.kr) 2023. 8. 28. 09:33
경찰이 수서역세권 아파트 철근 누락 의혹과 관련해 한국토지주택공사(LH) 본사 압수수색에 나섰다.
28일 서울경찰청 반부패·공공범죄수사대는 이날 오전 9시께 경남 진주시 LH 본사로 수사관을 보 강제수사를 벌이고 있다, 또 수서역세권 아파트 설계·감리업체 사무실과 대표이사의 주거지 등 7곳에서도 설계·시공·감리 관련 자료를 확보하고 있다.
앞서 경찰청 국가수사본부는 LH의 수사 의뢰에 따라 철근이 누락된 것으로 드러난 공공아파트 단지와 관련된 사업체들에 대한 사건을 9개 관할 지방청에 배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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