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온 유커 '韓 밥맛 사랑' 여전…쿠쿠홀딩스 등 밥솥株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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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정부가 한국 단체관광을 전면 허용하기로 한 가운데 28일 중국 관광객들의 쇼핑 필수 품목인 밥솥 관련주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쿠쿠전자의 'IH압력밥솥'은 중국인 관광객들 사이에서 쇼핑 필수 품목으로 꼽힌다.
특히 중국 정부가 지난 10일 약 6년 반 만에 중국인의 한국 단체 관광을 전면 허용하면서 개인과 단체 관광객들이 대거 한국 땅을 밟을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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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정부가 한국 단체관광을 전면 허용하기로 한 가운데 28일 중국 관광객들의 쇼핑 필수 품목인 밥솥 관련주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오전 9시20분 기준 쿠쿠홀딩스는 전 거래일 대비 3200원(18.5%) 오른 2만500원에 거래 중이다. 같은 시각 PN풍년(3.91%)과 어보브반도체(1.12%), 신일전자(0.92%)도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앞서 전일 쿠첸과 함께 한국 전기밥솥 시장을 양분하고 있는 쿠쿠전자는 지난달 면세점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592.6% 급증했다고 밝혔다. 쿠쿠전자의 'IH압력밥솥'은 중국인 관광객들 사이에서 쇼핑 필수 품목으로 꼽힌다.
엔데믹으로 국가 간 입국 제한 조치가 완화되면서 우리나라에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이 크게 느는 추세다. 특히 중국 정부가 지난 10일 약 6년 반 만에 중국인의 한국 단체 관광을 전면 허용하면서 개인과 단체 관광객들이 대거 한국 땅을 밟을 것으로 예상된다.
신민경 한경닷컴 기자 radi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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