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차 안 쓰고 6일 연휴?...與, 정부에 "10월 2일 임시공휴일 지정 요청"

제주방송 신동원 2023. 8. 28. 09:3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는 오늘(28일) 국회에서 열린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이같은 내용을 정부에 공식 건의한다고 밝혔습니다.

김 대표는 "이번 추석이 코로나19가 독감 수준인 4급 감염병으로 전환된 이후 처음 맞는 명절"이라며, 국민의 휴식권 보장과 내수 진작, 교통량 분산 등을 이유로 임시공휴일 지정을 건의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정부와 여당은 소비 진작으로 이유로 이날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하는 방안을 유력하게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명절 자료 사진.


여권이 정부에 추석 연휴와 개천절 사이의 평일인 오는 10월 2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해줄 것을 요청했습니다 .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는 오늘(28일) 국회에서 열린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이같은 내용을 정부에 공식 건의한다고 밝혔습니다.

김 대표는 "이번 추석이 코로나19가 독감 수준인 4급 감염병으로 전환된 이후 처음 맞는 명절"이라며, 국민의 휴식권 보장과 내수 진작, 교통량 분산 등을 이유로 임시공휴일 지정을 건의한다고 설명했습니다.

10월 2일이 임시공휴일로 지정되면 추석 연휴를 포함해 개천절까지 6일의 연휴가 발생합니다.

추석 연휴와 전인 9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휴가를 사용할 경우 최대 11일까지의 '황금 연휴'가 생깁니다.

앞서 정부와 여당은 소비 진작으로 이유로 이날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하는 방안을 유력하게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JIBS 제주방송 신동원 (dongwon@jibs.co.kr) 기자

Copyright © JIB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