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달 착륙 도전 로켓 발사 연기 “바람 너무 강해”

박은하 기자 2023. 8. 28. 09:28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015년 일본이 발사한 정찰 위성 로켓 H-2A. /AFP연합뉴스

일본 우주항공연구개발기구(JAXA)는 28일 9시26분 오전 규슈 가고시마현 다네가시마 우주센터에서 발사할 예정이었던 H2A 로켓 47호기를 발사를 연기했다고 교도통신이 보도했다. 발사 연기 발표는 발사 13분을 앞두고 이뤄졌다. 발사 지점 상공의 바람이 거세 연기됐다고 교도통신은 전했다.

JAXA는 애초 26일에 H2A 47호기를 쏘아 올릴 예정이었으나 기상 상황 때문에 이날로 한차례 연기됐다.

박은하 기자 eunha999@kyunghyang.com

Copyright © 경향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