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8억원의 주인은 호블란…PO 최종전 투어 챔피언십 우승

CBS노컷뉴스 김동욱 기자 2023. 8. 28. 09:2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1800만 달러(약 238억원)의 주인은 빅토르 호블란(노르웨이)이었다.

호블란은 28일(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의 이스트 레이크 골프클럽(파70·7346야드)에서 막을 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플레이오프 최종전 투어 챔피언십에서 최종 27언더파 정상에 올랐다.

호블란은 우승 상금으로 1800만 달러를 챙겼다.

2차전 BMW 챔피언십 우승으로 페덱스컵 랭킹을 2위로 끌어올렸고, 8언더파 보너스와 함께 최종전 투어 챔피언십을 시작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빅토르 호블란. 연합뉴스

1800만 달러(약 238억원)의 주인은 빅토르 호블란(노르웨이)이었다.

호블란은 28일(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의 이스트 레이크 골프클럽(파70·7346야드)에서 막을 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플레이오프 최종전 투어 챔피언십에서 최종 27언더파 정상에 올랐다.

호블란은 우승 상금으로 1800만 달러를 챙겼다.

호블란은 플레이오프 1차전 페덱스 세인트주드 챔피언십 후 페덱스컵 랭킹 7위였다. 2차전 BMW 챔피언십 우승으로 페덱스컵 랭킹을 2위로 끌어올렸고, 8언더파 보너스와 함께 최종전 투어 챔피언십을 시작했다.

10언더파 보너스를 받은 스코티 셰플러(미국)가 1라운드에서 주춤하면서 1라운드부터 선두로 나섰다. 1~2라운드 공동 선두 콜린 모리카와(미국)가 3라운드에서 흔들릴 때도 호블란은 계속 타수를 줄였다. 결국 4라운드까지 선두 자리를 지키면서 22언더파 2위 잰더 쇼플리(미국)를 5타 차로 여유있게 따돌렸다.

2019-2020시즌 PGA 투어에 데뷔한 지 4년 만에 투어 챔피언십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한국 선수 중에는 김주형과 김시우가 최종 6언더파 공동 20위에 자리했다. 김주형과 김시우는 상금 62만 달러(약 8억2000만원)를 받았다. 임성재는 3언더파 24위. 상금은 56만5000달러(악 7억5000만원)다.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CBS노컷뉴스 김동욱 기자 grina@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