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디, '가을맞이 신상템 TOP6' 진행…최대 60% 할인

서울경제진흥원과 협력…중소 패션 브랜드 발굴

(서울=뉴스1) 김진희 기자 = 브랜디는 가을 시즌을 맞이해 9월 3일까지 '가을맞이 신상템 톱(TOP) 6'를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무더위가 지나고 가을 패션 수요가 늘어나는 시기에 맞춰 가을 신상품을 미리 만나볼 수 있도록 할인 행사를 마련했다.

이번 행사는 서울경제진흥원(SBA)과의 협력을 계기로 진행됐다. 브랜디는 이번 협력을 시작으로 SBA와 개성있는 브랜드 아이덴티티와 우수한 상품력을 가진 서울 소재 중소 패션 브랜드를 발굴하고 온·오프라인 마케팅 및 콘텐츠 제작, 풀필먼트 등을 지원해 서울 패션 산업 발전을 도모할 계획이다.

가을맞이 신상템 톱 6에서는 셔츠원피스, 데님팬츠, 스트라이프티, 플랫슈즈 등 패션은 물론 신발까지 가을에 활용하기 좋은 스타일 제품을 최대 60%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추가로 최대 15% 할인쿠폰을 제공해 고객 부담을 낮췄다.

기획전에서는 할인행사와 더불어 고객들이 가을 신상품을 잘 활용할 수 있도록 '셔츠 포인트룩', '꾸안꾸 무드 셔츠원피스룩' 등 다양한 코디 콘텐츠를 함께 선보인다.

브랜디 관계자는 "올해 가을 패션 트렌드를 미리 만나보고 싶은 분들을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브랜디에서 공개한 MZ세대 인기 스토어의 가을 신상품과 코디 추천룩을 참고해 다가오는 가을 분위기를 만끽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를 시작으로 SBA와 협력을 통해 역량있는 중소 브랜드들을 발굴하고 소비자들이 특색있는 브랜드의 제품을 더 쉽게 접하고 즐길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jinny1@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