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상이군인 체육대회 '인빅터스 게임' 9월 독일서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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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국가보훈부는 오는 29일 서울 여의도 중앙보훈회관에서 '2023 독일 인빅터스 게임' 출전 선수단 결단식을 연다고 밝혔다.
2014년 시작된 '인빅터스 게임'은 영국의 해리 왕자가 창설한 국제 상이군인 체육대회로 국가를 위해 희생한 상이군인에 대한 예우와 선양, 전 세계 상이군인의 화합과 재활에 의미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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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국가보훈부는 오는 29일 서울 여의도 중앙보훈회관에서 '2023 독일 인빅터스 게임' 출전 선수단 결단식을 연다고 밝혔다.
2014년 시작된 '인빅터스 게임'은 영국의 해리 왕자가 창설한 국제 상이군인 체육대회로 국가를 위해 희생한 상이군인에 대한 예우와 선양, 전 세계 상이군인의 화합과 재활에 의미를 두고 있다.
이번 대회는 9일(현지시간) 개회식을 시작으로 16일까지 양궁, 역도, 육상, 사이클 등 10개 종목에서 22개국 500여 명의 선수가 열띤 경쟁을 벌인다.
선수마다 2~3개 종목에 중복 출전이 가능하며 한국은 권현주(양궁·탁구), 김종준(사이클·실내조정), 최승민(사이클·실내조정), 이지익(사이클·수영·육상), 홍미향(사이클·실내조정), 정은창(탁구·양궁), 최일상(탁구·실내조정), 신법기(탁구·휠체어 럭비), 김인희(실내조정·양궁·탁구), 이주은(실내조정·역도), 이은주(육상·실내조정) 선수 등 11명이 경기에 임한다.
[김선영 마니아타임즈 기자 / scp2146@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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