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리상자X여행스케치X동물원, 9월 합동공연 개최 “가족잔치 느낌”

황혜진 2023. 8. 28.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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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크 그룹 유리상자, 여행스케치, 동물원이 첫 합동 공연을 펼친다.

8월 28일 비전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9월 2일 오후 5시 서울 마포아트센터에서 열리는 '포크 포에버(Folk Forever)'콘서트에 박승화, 이세준(유리상자), 조병석, 남준봉(여행스케치), 박기영, 유준열, 배영길(동물원)등 7인이 출연한다.

동물원은 "한국 포크의 전성기를 함께 일궈온 동료들과 특별한 무대를 준비한다"고 기대감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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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황혜진 기자]

포크 그룹 유리상자, 여행스케치, 동물원이 첫 합동 공연을 펼친다.

8월 28일 비전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9월 2일 오후 5시 서울 마포아트센터에서 열리는 ‘포크 포에버(Folk Forever)’콘서트에 박승화, 이세준(유리상자), 조병석, 남준봉(여행스케치), 박기영, 유준열, 배영길(동물원)등 7인이 출연한다.

이들은 ‘사랑일기’, ‘세계로 가는 기차’, ‘고래 사냥’, ‘행복의 나라’등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들은 ‘포크여 영원하라’는 콘셉트 아래 각 파트를 맡는다. 세 팀이 함께 연주하고 노래하는 일은 처음이다.

동물원은 “한국 포크의 전성기를 함께 일궈온 동료들과 특별한 무대를 준비한다”고 기대감을 표했다.

여행스케치는 “그야말로 오랜 시간을 꾸준히 함께 걸어온 친한 선후배들과 하는 공연이라 가족잔치 같은 느낌”이라고 밝혔다.

유리상자는 “자주 만나게 되는 친구 ,선배들과 각팀의 노래들을 서로 함께 부르거나, 부르고 싶었던 팀의 노래를 해볼 수 있어 너무 좋다”고 말했다.

(사진=비전엔터테인먼트 제공)

뉴스엔 황혜진 bloss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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