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F, 미국 골프웨어 브랜드 '랜덤골프클럽' 국내 첫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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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기업 LF는 골프웨어 브랜드 '랜덤골프클럽'(Random Golf Club)을 국내에 처음으로 공식 수입해 선보인다고 28일 밝혔다.
랜덤골프클럽은 미국의 프로듀서이자 골프 콘텐츠 크리에이터인 에릭 앤더스 랭이 2017년 만든 브랜드다.
LF는 내달 중순부터 랜덤골프클럽 제품을 직수입해 온라인몰과 오프라인 팝업 매장 등에서 선보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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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이신영 기자 = 생활문화기업 LF는 골프웨어 브랜드 '랜덤골프클럽'(Random Golf Club)을 국내에 처음으로 공식 수입해 선보인다고 28일 밝혔다.
랜덤골프클럽은 미국의 프로듀서이자 골프 콘텐츠 크리에이터인 에릭 앤더스 랭이 2017년 만든 브랜드다.
전통적 골프 브랜드의 이미지와는 차별화된 디자인을 선보인다고 LF는 설명했다.
기존 브랜드에서 보기 어려웠던 니트 팬츠와 새틴 재질 점퍼 등이 대표적이며, 경쾌한 색감과 그래픽을 사용했다.
LF는 내달 중순부터 랜덤골프클럽 제품을 직수입해 온라인몰과 오프라인 팝업 매장 등에서 선보일 계획이다.
또 내년 봄·여름 시즌부터는 랜덤골프클럽 라이선스를 활용해 국내 고객을 위한 제품을 별도로 제작해 출시한다.
LF는 현재 운영 중인 헤지스골프, 닥스골프, 더블플래그에 더해 랜덤골프클럽까지 선보이며 골프 사업을 강화해나간다는 방침이다.
LF 패션사업총괄 김상균 대표는 "전 세계 골프웨어 트렌드의 바로미터로 여겨질 만큼 역동적이고 빠르게 변화하는 국내 시장 수요에 발맞춰 차별화된 제품과 신선한 콘텐츠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eshin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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