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 ETF 수익률 1등…‘KB비메모리반도체액티브ETF’ 순자산 2000억원 돌파 [투자360]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KB자산운용은 28일 'KBSTAR비메모리반도체액티브ETF'의 순자산이 2000억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올 초 'KBSTAR비메모리반도체액티브ETF'의 순자산은 200억원 수준이었지만, 챗GTP의 등장과 함께 비메모리반도체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운용규모가 2490억원까지 늘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헤럴드경제=유혜림 기자] KB자산운용은 28일 ‘KBSTAR비메모리반도체액티브ETF’의 순자산이 2000억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올 초 ‘KBSTAR비메모리반도체액티브ETF’의 순자산은 200억원 수준이었지만, 챗GTP의 등장과 함께 비메모리반도체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운용규모가 2490억원까지 늘었다.
수익률도 양호하다. 연초이후 수익률은 57.12%(25일 기준)로, 반도체 관련 ETF 중 가장 높은 것으로 집계됐다.
지수구성종목을 살펴보면, 상위 10개 종목 중 가장 큰 상승률을 보인 기업은 반도체 장비업체인 한미반도체로 연초이후 332% 상승했고, 반도체 테스트 솔루션 기업 아이에스시(ISC)도 170%이상 올랐다.
‘KBSTAR 비메모리반도체액티브 ETF’의 벤치마크인 ‘iSelect 비메모리반도체지수‘는 유가증권시장 및 코스닥에 상장된 보통주 중 비메모리반도체 산업 전반에 걸친 종목으로 구성됐다.
종목별 비중에서 종합반도체 기업인 삼성전자가 13.17%로 가장 높았다. 한미반도체(9.09%), 리노공업(7.89%), DB하이텍(7.67%), 이오테크닉스(6.56%), 대덕전자(4.91%), ISC(4.86%) 등 최근 주목받고 있는 국내 후공정 패키징 기업들까지 주로 담겼다.
금정섭 ETF마케팅본부 본부장은 “전체 반도체시장의 70%이상을 차지하는 비메모리반도체는 향후 AI, 자율주행, IoT, 로봇 등의 기술 발달과 함께 더욱 커질 것”이라며 “국내 상장된 유일한 비메모리 관련 이 ETF를 활용하면 급성장중인 비메모리반도체 관련 기업에 손쉽게 투자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forest@heraldcorp.com
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고우림 "김연아 보다 연하지만 용기 있게 고백"
- 김우빈, 고인된 팬 추모 "내 팬이어서 정말 감사"…조문·화환
- "내 딸 죽인 흉악범과 숨 쉴 수 없다"…가해자가 된 유족[이현정의 현실 시네마]
- "말 잘했다" vs "실망했다" 김윤아 '오염수 비판'에 누리꾼 갑론을박
- 서정희 "서세원에 미련있었다"…사망 며칠전 전화
- 은퇴 선언 정찬성 “‘코리안 좀비’ 사랑해주셔서 감사”
- 추성훈 "딸 사랑이 사춘기…자고 있을 때만 뽀뽀"
- 킹크랩 배딱지에 왜 얼음이?…“수산시장 ‘신종 저울치기’ 너무하네”
- 정유라, 김윤아 日오염수 규탄에 “안 창피하냐? 공부하고 반대해라”
- “역시 에스파” 북미 투어 연속 매진…현지 팬 사로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