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최대 도심 동성로에 '금연타일 벽화'…초등생 220여명 제작

남승렬 기자 2023. 8. 28.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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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동인구가 많은 대구 최대 도심 동성로에 초등학생들이 제작한 '금연타일 벽화'가 들어섰다.

28일 대구 중구에 따르면 초등학교 10곳, 220여명의 학생들이 이달 초 흡연과 담배꽁초 무단 투기 상습 지역인 동성로2길 일대 담벼락에 금연타일을 설치했다.

중구보건소 관계자는 "타일에는 초등학생들의 자유롭고 기발한 발상이 담겨 있다"며 "금연을 유도하는 분위기 조성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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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동인구가 많은 대구 최대 도심 동성로에 초등학생들이 제작한 '금연타일 벽화'가 들어섰다. (대구 중구 제공)/뉴스1

(대구=뉴스1) 남승렬 기자 = 유동인구가 많은 대구 최대 도심 동성로에 초등학생들이 제작한 '금연타일 벽화'가 들어섰다.

28일 대구 중구에 따르면 초등학교 10곳, 220여명의 학생들이 이달 초 흡연과 담배꽁초 무단 투기 상습 지역인 동성로2길 일대 담벼락에 금연타일을 설치했다.

중구보건소 관계자는 "타일에는 초등학생들의 자유롭고 기발한 발상이 담겨 있다"며 "금연을 유도하는 분위기 조성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pdnams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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