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경전철 새 운영사 용인에버라인운영, 안전다짐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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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경전철의 새 운영사인 용인에버라인운영㈜가 안전다짐대회를 열어 안전을 위한 결의를 하는 등 시민편의 제공에 앞장서기로 했다.
28일 시에 따르면 사업시행자인 용인경량전철㈜, 운영사인 용인에버라인운영㈜, 시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최근 결의대회를 열고 안전운행을 다짐했다.
용인시는 용인경전철 새 관리 운영사로 용인에버라인운영㈜를 선정한 바 있으며 철도 차량 제작사인 다원시스㈜와 대전교통공사, ㈜설화엔지니어링 등 3개 사가 컨소시엄으로 법인을 설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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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뉴시스] 이준구 기자 = 용인경전철의 새 운영사인 용인에버라인운영㈜가 안전다짐대회를 열어 안전을 위한 결의를 하는 등 시민편의 제공에 앞장서기로 했다.
28일 시에 따르면 사업시행자인 용인경량전철㈜, 운영사인 용인에버라인운영㈜, 시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최근 결의대회를 열고 안전운행을 다짐했다.
이들은 용인경전철의 무인운전시스템 운용체계와 유지관리계획을 공유하고, 모든 참가자가 다 함께 열차에 올라 시설물등을 점검했다.
이와함께 시는 최근 불특정다수를 대상으로 하는 무차별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경전철 역사에 경찰과 자율방범대의 순찰을 강화하는 등 시민 안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용인시는 용인경전철 새 관리 운영사로 용인에버라인운영㈜를 선정한 바 있으며 철도 차량 제작사인 다원시스㈜와 대전교통공사, ㈜설화엔지니어링 등 3개 사가 컨소시엄으로 법인을 설립했다. 운영 계약 기간은 8월부터 2033년 7월 말까지 10년이다.
기존 운영사인 네오트랜스㈜임직원 187명은 전원 고용 승계했다.
안광대 도시철도과장은 “이달부터 새롭게 관리운영사가 바뀌면서 보다 안전하고 편리한 용인경전철을 운영해나가자는 결의를 다지기 위해 행사를 마련했다”며 “새 운영사가 다양한 시민 편의시설 개선은 물론 정밀안전진단과 성능평가를 통해 경전철이 고장 없이 원활하게 가동되도록 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caleb@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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