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해상에서 여성 시신 발견...부검 예정

강민경 2023. 8. 28.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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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강화군 교동도 해상에서 여성의 시신이 발견돼 해경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인천해양경찰서는 어제(27일) 오전, 인천시 강화군 교동도 선착장 인근 해상에서 엎드린 채 숨져 있는 여성의 시신을 인양했습니다.

시신은 부패가 상당 부분 진행된 상태였고, 범죄 혐의점은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원래 시신의 성별을 남성으로 파악했다가, 이후 여성으로 정정한 해경은 정확한 나잇대와 신원 등을 확인하기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을 의뢰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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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강화군 교동도 해상에서 여성의 시신이 발견돼 해경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인천해양경찰서는 어제(27일) 오전, 인천시 강화군 교동도 선착장 인근 해상에서 엎드린 채 숨져 있는 여성의 시신을 인양했습니다.

시신은 부패가 상당 부분 진행된 상태였고, 범죄 혐의점은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원래 시신의 성별을 남성으로 파악했다가, 이후 여성으로 정정한 해경은 정확한 나잇대와 신원 등을 확인하기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을 의뢰할 예정입니다.

또 지역 특성상 북한에서 시신이 떠내려왔을 가능성도 열어두고 있습니다.

YTN 강민경 (kmk021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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