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크리트 유토피아' 3주 연속 韓영화 1위…329만 돌파

노한빈 기자 2023. 8. 28.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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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 포스터 / 롯데엔터테인먼

[마이데일리 = 노한빈 기자] 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가 개봉 3주 연속 한국영화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콘크리트 유토피아'는 대지진으로 폐허가 되어 버린 서울, 유일하게 남은 황궁 아파트로 생존자들이 모여들며 시작되는 이야기를 그린 재난 드라마다. 깊이 있는 연출과 폭발적인 열연으로 전 세대를 사로잡고 있는 '콘크리트 유토피아'가 개봉 3주차 누적 관객 수 329만 9,617명을 돌파하며 한국영화 박스오피스 1위를 굳건히 유지하고 있다. 지난 24 개봉 16일째에 300만 관객 돌파의 쾌거를 이룬 '콘크리트 유토피아'는 개봉 3주차에도 한국영화 박스오피스 1위를 굳건하게 지키며 폭발적인 흥행 열기를 입증 중이다.

이처럼 '콘크리트 유토피아'가 신작들의 잇따른 개봉에도 불구하고 입소문 열기를 이어가며 장기 흥행 열기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가운데, 한국적인 소재와 세대를 아우르는 보편적인 공감대로 폭넓은 연령대의 관객을 사로잡고 있어 향후 이어질 흥행 추이에 더욱 관심이 모인다. 2030대 관객들은 영화에 대한 다양한 해석을 남기며 배우들의 폭발적인 열연에 열띤 호응을 보내는 한편, 중장년층 관객들은 현실을 반영한 영화가 전하는 메시지와 여운을 향한 극찬을 아끼지 않고 있는 만큼 개봉 4주차에도 N차 관람 열기가 지속될 전망이다.

관객들의 폭발적인 호평 세례로 꾸준한 흥행세를 유지하고 있는 '콘크리트 유토피아'는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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