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근마켓, ‘당근’으로 서비스명 바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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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근마켓이 서비스명에서 '마켓'을 제외하고 새 이름 '당근(당신의 근처)'으로 변경한다.
이로써 8년 동안 '당근'은 하이퍼로컬 비전을 더욱 강조하는 새로운 식별성을 갖추게 됐다.
당근마켓은 2015년 설립 이후 8년 동안 빠르게 성장하여 지역 사회의 교류와 연결을 촉진했다.
황도연 당근마켓 대표는 "이번 리브랜딩을 통해 사용자에게 더욱 명확한 서비스 비전과 방향성을 전달하길 기대한다"며, "지역의 다양한 영역에서 새로운 가치와 혁신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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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로고(BI)와 리브랜딩 영상 공개
“동네의 연결, 하이퍼로컬 비전에 더 가까이”
당근마켓이 서비스명에서 ‘마켓’을 제외하고 새 이름 ‘당근(당신의 근처)’으로 변경한다. 이로써 8년 동안 ‘당근’은 하이퍼로컬 비전을 더욱 강조하는 새로운 식별성을 갖추게 됐다.
국내 대표 지역 생활 커뮤니티 당근마켓(대표 김용현, 황도연)은 28일 새로운 브랜드 로고(BI)를 공개하며 서비스명을 ‘당근’으로 변경했다.
새로운 ‘당근’ 브랜드는 기존의 친근하고 따뜻한 이용자 경험을 유지하면서 더욱 강화된 비전과 방향성을 나타낸다.
당근의 로고에는 ‘지역’, ‘연결’, ‘삶’이라는 핵심 가치를 반영했다. 주황색 ‘핀’ 모양은 지역을 나타내며, 초록 이파리 위로 솟아오르는 ‘하트’ 모양은 이웃과의 연결과 따뜻한 감성을 상징한다. 이웃들 간의 신뢰, 감사, 배려가 당근을 통해 번영하기를 바라는 마음이 담겼다.
새 이름 ‘당근’은 함께 사는 방법을 나타내는 리브랜딩 캠페인 영상과 함께 소개된다. 마스코트 ‘당근이’의 시선으로 나타낸 이웃과의 연결은 따뜻하고 유쾌하게 표현됐다. 이 영상에서는 당근이가 장바구니를 들고 다양한 이웃들과 소통하며 반려견을 찾거나 취미 모임을 즐기며 지역 생활 서비스를 발견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공식 브랜드 소개 영상에서는 모든 ‘연결’을 시각적으로 표현하여 당근의 비전을 강조했다.
당근마켓은 2015년 설립 이후 8년 동안 빠르게 성장하여 지역 사회의 교류와 연결을 촉진했다. 지역 정보와 교류가 활발한 커뮤니티와 함께 동네 가게와 비즈니스를 위한 광고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했다.
‘당근’은 이제 국내 최대 하이퍼로컬 서비스로 자리잡았다. 3500만 명의 누적 가입자와 월간 활성 이용자 수(MAU) 1800만 명을 넘어서며 전 국민이 이용하는 생활 밀착형 서비스로 성장했다.
황도연 당근마켓 대표는 “이번 리브랜딩을 통해 사용자에게 더욱 명확한 서비스 비전과 방향성을 전달하길 기대한다”며, “지역의 다양한 영역에서 새로운 가치와 혁신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리브랜딩을 기념하여 이용자 참여 이벤트도 진행될 예정이다. 캠페인 영상 속 다양한 순간을 담은 포토카드를 통해 이웃들에게 다양한 경험과 선물을 전달할 계획이다.
김현아 (chaos@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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