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컬 전북] 지역 소식 (무주·진안·완주·임실)

◀앵커▶

제27회 무주반딧불축제 자원봉사자 발대식이 개최됐습니다.

진안가위박물관이 개관 7주년 기념하는 특별기획전시를 열고 있습니다.

우리 지역소식 임홍진 기자입니다.

◀리포트▶

[무주]

무주반딧불축제 자원봉사자들은 연인원 920명이 행사 기간 쑥뜸과 귀반사, 풍선아트 등 전문봉사활동을 펼치고 주변 청소와 안내, 진행 등을 맡게 됩니다.

발대식에 참석한 자원봉사자들은 결의문을 통해 무주와 반딧불축제를 사랑하는 마음과 그간의 경험을 살려 축제가 더욱 빛나도록 하겠다고 다짐했습니다.

무주반딧불축제는 다음 달 2일부터 10일까지 '자연특별시 무주로의 힐링 여행'을 주제로 열립니다.

[이강우 / 무주군자원봉사센터 이사장]

"자원봉사자 한 분 한 분의 헌신이 축제를 찾아온 관광객들에게 감동이 되고, 무주반딧불축제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는 원동력이 될 것입니다."

[진안]

진안가위박물관이 개관 7주년을 맞아 다음 달 24일까지 특별기획전시회를 마련합니다.

이번 전시에서는 세계 여러 나라의 이발가위를 비롯해 포토존 플레이하우스 등이 선보이고 방문객들은 배지만들기, 캐릭터 장난감 놀이 등 다채로운 체험을 할 수 있습니다.

[완주]

완주군립 콩쥐팥쥐도서관이 AI 도서추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도서관 측에 따르면 빅데이터에 기반한 인공지능을 활용해 도서 대출이력과 관심분야를 알아내고 취향에 맞는 도서를 검색해 추천한다고 밝혔습니다.

[임실]

임실군이 오수의견관광지 일원에 들어설 반려동물지원센터의 새로운 명칭을 공모합니다.

군은 상징성과 독창성, 대중성을 기준으로 당선작을 선정하고 최우수와 우수 수상자에게는 소정의 상품을 수여하기로 했습니다.

MBC뉴스 임홍진입니다.

영상편집:김관중

영상제공:무주군(최민광), 진안군(정해수), 완주군(김회성), 임실군(최민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