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진건설, 마포구 염리동 청년안심주택 신축공사 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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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진건설산업이 약 675억 원 규모의 마포구 염리동 청년안심주택(투시도) 신축공사를 수주했다고 28일 밝혔다.
요진건설이 수주한 마포구 염리동 청년안심주택은 서울시 마포구 염리동 85-2번지에 지하 4층~지상 16층 규모로 지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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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안심주택 사업전개, 도시재생 포트폴리오 확대
서울 청년안심주택은 청년층의 주거 안정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역세권에 공공·민간임대 주택을 짓는 사업이다.
요진건설이 수주한 마포구 염리동 청년안심주택은 서울시 마포구 염리동 85-2번지에 지하 4층~지상 16층 규모로 지어진다. 대흥역, 공덕역 등이 도보거리에 있어 주요 업무지구와 접근성이 좋은 편이며, 대단지 공동주택, 대형 종합병원이 인근에 위치해 생활 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다. 또한 인근에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대학교가 근접해 모든 연령대 학군이 위치하고 있어 교육 여건이 우수하다.
이 사업은 연면적 약 38,451㎡로 공동주택 499세대, 근린생활시설, 공공업무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공사 기간은 착공일로부터 34개월이며, 9월 초 착공 예정이다. 공사 금액은 약 675억 원이다.
요진건설 관계자는 “요진건설만의 47년 건설 노하우로 염리동, 내발산동, 신림동 등 청년안심주택 신축공사를 수주해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주택 공급 정책에 발맞춰 다양한 도시재생 사업 등에 참여하며 사업 포트폴리오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김아름 (autumn@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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