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민천문대, 이달 말 ‘슈퍼 블루문’ 관측회 개최

성용희 2023. 8. 28.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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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대전]대전시민천문대가 모레(30일)부터 이틀 동안 밤 10시부터 자정까지 '슈퍼 블루문' 관측회를 개최합니다.

슈퍼 블루문은 일반 보름달보다 크고 밝은 슈퍼문과, 이례적으로 한 달에 두 번 뜨는 보름달인 블루문이 동시에 일어나는 현상으로, 이번 슈퍼 블루문은 달과 지구의 거리가 35만 7천여 km까지 가까워져 올해 가장 크게 관측될 전망입니다.

슈퍼 블루문 현상은 5년 7개월 전인 지난 2018년 1월에 나타났고 다음은 14년 뒤인 2037년 관측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성용희 기자 (heestor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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