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 시민·기업 애로사항 발굴·해결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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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보령시는 '규제혁신 아이디어 공모전'을 내달 27일까지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시민과 기업이 일상과 현장에서 느끼는 애로사항을 직접 발굴·제안, 규제 개선을 실현하기 위해서다.
김동일 시장은 "시민들이 일상에서 겪는 불필요한 규제를 적극 발굴, 개선을 체감할 수 있도록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라며 "현장 속 불필요한 규제를 가장 잘 알고 있는 시민과 기업, 기관, 단체 관계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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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일 시장 "불필요한 규제 가장 잘 아는 사람들 참여 부탁”
[보령=뉴시스]유순상 기자 = 충남 보령시는 ‘규제혁신 아이디어 공모전’을 내달 27일까지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시민과 기업이 일상과 현장에서 느끼는 애로사항을 직접 발굴·제안, 규제 개선을 실현하기 위해서다.
공모 분야는 시민 생활과 기업 활동을 저해하는 모든 규제 혁신 과제로 ▲시민복지 ▲일상·안전 ▲취업·일자리 ▲산업·기업 ▲적극행정 걸림돌과제 등이다. 단 단순 민원이나 진정, 개선 시행중인 과제 등은 제외된다.
시민은 물론 보령시에 있는 기관·단체·기업 근무자도 참여할 수 있다. 접수 과제는 1차 사전심사로 적정성을 검토한 후 2차 최종 심사에서 필요성, 효과성, 논리성, 실현 가능성을 평가, 최종 6건의 수상작을 선정할 계획이다.
오는 12월 결과를 발표할 예정으로 제안이 채택된 시민에게는 ▲최우수 1명 50만 원 ▲우수 2명 각 30만 원 ▲장려 3명 각 10만 원을 지급한다. 자세한 내용은 보령시청 누리집 시정소식 게시판에서 확인 가능하다.
제안 과제는 자체 해결이 가능하면 자치법규 개정 등을 추진하고 법률이나 제도 개선이 필요하면 중앙부처에 건의할 예정이다.
김동일 시장은 “시민들이 일상에서 겪는 불필요한 규제를 적극 발굴, 개선을 체감할 수 있도록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라며 “현장 속 불필요한 규제를 가장 잘 알고 있는 시민과 기업, 기관, 단체 관계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syo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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