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 이슈] 코레일, 추석 승차권 예매 시작
[KBS 광주] 이번 주 광주와 전남에서는 어떤 일들이 있을까요?
'이주 이슈' 시간입니다.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로 근심이 많은 요즘이지만, 민족 대명절 추석이 벌써 한 달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내일부터 추석 승차권 예매가 시작됩니다.
9월 27일부터 10월 3일까지 7일 동안 운행하는 KTX와 ITX 새마을호, 무궁화호 열차로, 100% 온라인 예매인데요.
내일은 고령자와 장애인이, 30일과 31일은 모든 국민이 예매가 가능한데, 스마트폰 사용이 여의치 않은 고령자나 장애인은 전화로도 가능합니다.
9월 1일부터는 수요응답형 대중교통 서비스인 나주 콜버스가 운행을 시작하는데요.
나주시가 목요일 오전 10시 개통식 행사를 엽니다.
6개월의 시범운행 기간에는 나주시 빛가람동 내에서만 운행되는데요.
정해진 노선이나 운행시간표 없이 승객이 콜센터를 통해 호출하면, 빛가람동 내 승강장 71곳에서 승·하차하는 방식입니다.
9월 1일, 금요일에는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가 개막해 10월 말까지 목포와 진도 등 전남 일원에서 열립니다.
2018년과 2021년에 이어, 이번이 세번째 개최인데요.
올해는 이건수 총감독의 기획으로 '물 드는 산, 멈춰선 물 -숭고한 조화 속에서'를 주제로 수묵을 재해석합니다.
장욱진, 백남준, 박노수 등 작고 작가를 비롯한 19개국 190여명 작가의 작품들과 한국 수묵 화가들의 신작들이 다채롭게 선보입니다.
토요일에는 '제7회 여수 음악제'가 개막해 9일까지 여수 예울마루와 여수시 일원에서 이어집니다.
토요일 오후 2시 여수 예울마루에서 마에스트로 정명훈과 첼리스트 한재민의 개막 연주회가 열리는데요.
KBS교향악단과 세계적인 연주자들의 실내악 시리즈가 열리고, 여수시청 등에서 네 차례의 '찾아가는 음악회'도 무료로 진행됩니다.
지금까지 이주 이슈였습니다.
KBS 지역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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