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운대, 영천 금호읍 '이웃사촌마을 조성사업' 참여

대학-주민 이음 프로그램 (사진=경운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구미=뉴시스] 박홍식 기자 = 경운대학교는 경북 영천시 금호읍에서 '이웃사촌마을 조성사업'에 참여했다고 28일 밝혔다.

경운대 물리치료학과는 '금호읍 이웃사촌마을 조성사업' 대학-주민 이음 프로그램 지원사업 중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재활·문화생활' 활동을 펼쳤다.

경운대는 지난 6월 (재)경북테크노파크가 주관하는 '금호읍 이웃사촌마을 조성사업' 대학-주민 이음 프로그램 지원사업에 선정됐다.

이에 경운대 물리치료학과는 금호읍 5개 마을(교대3리, 냉천2리, 약남2리, 구암리, 대곡1리) 주민 150여 명을 대상으로 활동을 진행했다.

신형수 물리치료학과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청년들은 전공분야 지식을 이용해 건강 증진 및 질병 예방이라는 재능기부활동을 하고, 중·장년 및 노년층에게는 직무별 경험과 노하우를 전수 받아 취업 연계로 이어지는 선순환을 구축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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