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 돈사서 화재…1100마리 소사·재산피해 3억5000만원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새벽시간 전남 장성의 한 돈사에서 불이 나 돼지 1100여마리가 소사했다.
28일 전남 장성소방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시쯤 장성군 황룡면 홍길동테마파크 인근 한 돈사에서 불이 났다.
불로 모돈 100마리와 자돈 1000마리 등 총 1100여마리가 소사했고, 축사 9개 동(5365㎡) 중 2개 동이 전소해 소방서 추산 3억5239만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당국은 경찰과 함께 합동 감식을 통해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할 방침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장성=뉴스1) 이승현 기자 = 새벽시간 전남 장성의 한 돈사에서 불이 나 돼지 1100여마리가 소사했다.
28일 전남 장성소방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시쯤 장성군 황룡면 홍길동테마파크 인근 한 돈사에서 불이 났다.
불로 모돈 100마리와 자돈 1000마리 등 총 1100여마리가 소사했고, 축사 9개 동(5365㎡) 중 2개 동이 전소해 소방서 추산 3억5239만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장비 11대와 31명을 투입해 화재 발생 2시간33분 만인 오전 3시33분쯤 완전히 진화했다.
당국은 경찰과 함께 합동 감식을 통해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할 방침이다.
pepper@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첫 성관계, 300만원'…유명 대기업 대표, 24살 어린 내 약혼녀와 성매매"
- "성욕 강해 이별…하루 13번 가능, 다자연애 원해" 서장훈 만난 경찰의 고백
- 김나정 "필리핀서 손 묶인 채 강제로 마약 흡입…스폰 아닌 협박"
- "병만 씨가 돈 다 잃을까 봐 불안"…'사망보험 20개 가입' 김병만 전처의 문자
- 스토킹 무서워 부산서 서울 이직…오피스텔까지 찾아와 보복 살인한 남친
- 박연수, 전남편 송종국 저격…"자식 전지훈련 막아놓고, 넌 이민 가네"
- 에일리, 3세 연하 '솔로지옥' 최시훈과 내년 4월 결혼 "평생 함께"
- 조여정·성시경, 13년 전 홍콩서 만나자마자 뽀뽀…"어색했지만"
- 송혜교 닮은 '25세 파일럿' 얼마나 똑같길래…"사진 찍으려 줄 섰다"
- '돼지불백 50인분 주문' 공문까지 보낸 중사…군부대 사칭 노쇼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