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와글와글] '코리안 좀비' 정찬성 은퇴…"더 바라는 건 욕심"

2023. 8. 28. 08:46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코리안 좀비' 정찬성 선수가 은퇴를 선언했습니다.

정찬성은 우리 시간으로 지난 26일 싱가포르 인도어 스타디움에서 UFC 마지막 경기를 치렀는데요. 상대는 전 챔피언이자 랭킹 1위 맥스 할로웨이, 경기 결과는 3라운드 KO패였습니다.

정찬성은 다음 날 SNS에 밝은 표정의 사진과 함께 "모든 걸 이루진 못했지만, 충분히 이룰 만큼 이뤘고 더 바라는 건 욕심 같아 멈추려고 한다. 내가 해 온 것에 비해 과분한 사랑을 받은 것 같아 모두에게 감사하다"는 은퇴 심경을 전했습니다.

전세계 UFC 선수들은 정찬성의 은퇴 소식에 아쉬움과 경의를 표했는데요.

특히 할로웨이는 경기 후 인터뷰에서 "정찬성의 마지막 상대가 돼 영광"이라고 전했고, 추성훈 선수는 경기장을 찾은 사진과 함께 "나에게 영원한 히어로"라며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MBN #굿모닝MBN #정찬성 #코리안좀비 #UFC #맥스할로웨이 #할로웨이 #은퇴 #페더급 #메인이벤트 #좀비 #인터넷와글와글

Copyright © MB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