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역 비리' 송덕호 측 "오늘(28일) 입대, 육군 현역 군복무" [공식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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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송덕호가 육군 현역으로 입대한다.
28일 소속사 비스터스(BISTUS)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OSEN에 "송덕호 배우가 오늘(28일) 입대한다. 육군 현역으로 군복무를 수행할 예정이다"라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송덕호는 2018년 영화 '버닝'으로 데뷔한 배우다.
그는 항소 없이 1심 선고를 받아들였고 본래 예정대로 육군 현역으로 입대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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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연휘선 기자] 배우 송덕호가 육군 현역으로 입대한다.
28일 소속사 비스터스(BISTUS)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OSEN에 "송덕호 배우가 오늘(28일) 입대한다. 육군 현역으로 군복무를 수행할 예정이다"라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송덕호는 2018년 영화 '버닝'으로 데뷔한 배우다. 영화 '헌트'와 '스프린터', 드라마 'D.P.'와 '꽃 피면 달 생각하고', '트레이서', '소년심판', '치얼업', '일당백집사' 등에 출연하며 연기로 호평받았다.
그러나 지난해 여름 병역 브로커가 운영하는 사무소의 블로그를 찾아 병역 면탈 방법을 의뢰한 것이 뒤늦게 드러났다. 이에 소속사는 송덕호가 부당한 방법으로 4급 사회복무요원 판정을 받은 일을 인정하며 사과했다. 또한 송덕호는 출연을 앞두고 있던 드라마 '이로운 사기'에서 하차했고 국방의 의무를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후 진행된 병역법 위반 혐의 재판에서 송덕호는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 사회봉사 80시간을 병령받았다. 그는 항소 없이 1심 선고를 받아들였고 본래 예정대로 육군 현역으로 입대하게 됐다. / monamie@osen.co.kr
[사진] 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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