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지도집, '2023 국제지도 콘퍼런스' 2관왕 달성

방윤영 기자 2023. 8. 28. 0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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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지도집이 '2023년 국제지도 콘퍼런스'에서 2관왕을 차지했다.

국토교통부 국토지리정보원과 한국지도학회는 2023년 국제지도 콘퍼런스에서 대한민국이 2관왕을 달성했다고 28일 밝혔다.

조우석 국토지리정보원장은 "국제지도 콘퍼런스에서 얻은 성과로 대한민국의 국제적 위상이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지도 제작 분야 국제무대에서 우리나라가 선도적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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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지도집이 '2023년 국제지도 콘퍼런스'에서 2관왕을 차지했다.

국토교통부 국토지리정보원과 한국지도학회는 2023년 국제지도 콘퍼런스에서 대한민국이 2관왕을 달성했다고 28일 밝혔다. 우리나라는 지도집 분야에 출품한 '대한민국 국가지도집'과 출판지도 분야에 출품한 '색감이상자용 및 점자 세계지도'가 각각 1등상으로 선정됐다. 교육용 지도 분야에 출품한 '종이 점자 지구본'은 2등상을 수상했다.

32개국 176개 작품이 출품된 '바버라 페추닉 어린이지도 경연대회'에 출품한 6개 작품 중 13~15세 부문에서 유초비 학생의 '내일은 우리가 될 수 있습니다' 작품이 3등상을 받았다.

특히 '대한민국 국가지도집'과 '종이 점자 지구본'은 참가자 최다 득표상을 동시에 받으면서 대한민국이 참가국 중 가장 많은 상을 받는 쾌거를 이뤘다.

조우석 국토지리정보원장은 "국제지도 콘퍼런스에서 얻은 성과로 대한민국의 국제적 위상이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지도 제작 분야 국제무대에서 우리나라가 선도적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방윤영 기자 byy@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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