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N 캡틴이 극찬했다! 새로운 플레이메이커 엄지척, “이런 선수가 필요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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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이 토트넘 홋스퍼의 새로운 플레이메이커를 향해 엄지를 치켜 세웠다.
메디슨은 토트넘 공격의 시발점 역할을 소화하는 중이다.
토트넘의 캡틴 손흥민은 새로운 동료인 메디슨과의 호흡을 매우 만족스럽다는 반응을 보였다.
손흥민은 "메디슨에 대해 이야기한다면 하루종일도 가능하다. 매우 좋은 선수다. 토트넘은 몇 년 동안 기회를 만들고 패스를 해주는 이러한 유형의 자원이 필요했다"고 엄지를 치켜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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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반진혁 기자= 손흥민이 토트넘 홋스퍼의 새로운 플레이메이커를 향해 엄지를 치켜 세웠다.
제임스 메디슨은 2부 리그인 잉글리시 풋볼리그 챔피언십 출신 공격형 미드필더로 2018년부터 레스터에서 활약했다.
메디슨의 존재감은 확실했다. 득점력과 함께 날카로운 패스 능력을 장착한 플레이메이커다. 10골 9도움의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면서 직전 시즌도 레스터의 핵심 자원으로 활약했다.
이를 등에 업고 삼사자 군단인 잉글랜드 대표팀도 꾸준하게 승선하면서 경쟁력을 과시했다.
레스터가 강등을 당하면서 메디슨은 이적을 추진했다. 오일 머니를 등에 업어 자금이 두둑한 뉴캐슬 유나이티드가 관심을 보이기도 했다.
메디슨 역시 뉴캐슬보다는 런던에 거주하는 것으로 선호하는 것으로 알려져 토트넘이 영입을 확정했다.
메디슨은 토트넘 공격의 시발점 역할을 소화하는 중이다. 공격, 중앙 미드필더를 모두 소화하면서 날카로운 킥으로 기회 창출에 주력하는 중이다.
메디슨은 브렌트포드와의 2023/24시즌 개막전에서 2도움을 기록하면서 화려한 시작을 알렸다.
이후 본머스와의 3라운드 경기에서는 득점포를 가동하면서 토트넘 유니폼을 입고 첫 골을 기록하는 등 연착륙에 성공한 분위기가 감지되는 중이다.
특히, 부주장으로서 토트넘의 새로운 캡틴 손흥민을 보좌하고 유기적인 호흡을 보이면서 새로운 파트너십 형성에 기대가 쏠리는 중이다.
토트넘의 캡틴 손흥민은 새로운 동료인 메디슨과의 호흡을 매우 만족스럽다는 반응을 보였다.
손흥민은 “메디슨에 대해 이야기한다면 하루종일도 가능하다. 매우 좋은 선수다. 토트넘은 몇 년 동안 기회를 만들고 패스를 해주는 이러한 유형의 자원이 필요했다”고 엄지를 치켜 세웠다.
이어 “메디슨은 매우 중요하다. 그와 함께 뛰는 것이 기쁘다. 많은 골과 도움을 기록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응원했다.
이와 함께 “메디슨이 토트넘에서 첫 골을 기록해 매우 기쁘다. 더 좋은 일이 일어나길 바란다. 그럴 자격이 있다. 항상 개인이 아닌 팀을 생각하며 뛴다”며 희생정신에 박수를 아끼지 않았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livesc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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