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다행' 정형돈·박성광·황제성, 충격 먹방…"이걸 어떻게 먹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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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싸우면 다행이야' 굶주린 정형돈, 박성광, 황제성의 충격 먹방이 펼쳐진다.
8월 28일 월요일 밤 9시 방송되는 MBC '안싸우면 다행이야'(연출 김명진, 이하 '안다행') 138회에서는 안정환 없는 섬에서 리더가 된 정형돈과 무인도는 처음인 박성광, 황제성의 '내손내잡'(내 손으로 내가 잡는다)이 그려진다.
한편 배고픈 정형돈, 박성광, 황제성의 '분노의 몽둥이질' 그물 낚시 현장은 오늘(28일) 밤 9시 방송되는 MBC '안다행'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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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싸우면 다행이야' 굶주린 정형돈, 박성광, 황제성의 충격 먹방이 펼쳐진다.
8월 28일 월요일 밤 9시 방송되는 MBC '안싸우면 다행이야'(연출 김명진, 이하 '안다행') 138회에서는 안정환 없는 섬에서 리더가 된 정형돈과 무인도는 처음인 박성광, 황제성의 '내손내잡'(내 손으로 내가 잡는다)이 그려진다. 스튜디오에는 허경환과 최유정이 함께한다.
이날 정형돈, 박성광, 황제성은 열정의 해루질에도 부족한 해산물 수확량 때문에 심란해한다. 막내 황제성의 제안으로 미리 그물을 쳐 놓은 이들은 물이 찰 때까지 잡은 해산물을 먹으며 기다리기로 한다.
하지만 세 사람이 배불리 먹기에는 턱 없이 모자란 양에 이들의 먹방은 점점 지저분해진다. 짠내 나는 자신들의 꼴을 보며 황제성이 “이렇게 추잡스러운 먹방은 처음”이라고 한탄할 정도. 급기야 이들은 '소라 X'까지 먹는다는데. “이걸 어떻게 먹어”라고 기겁하던 정형돈도 배고픔에 결국 'X' 먹방에 동참한다고 해 기대를 더한다.
먹방을 즐기는 사이 물은 차오르고, 세 사람은 허겁지겁 그물을 쳐 둔 바다로 들어간다. 그런데 갑자기 황제성이 몽둥이를 들고 와 난데없이 바다를 내리치기 시작, 처음 보는 그물 낚시 현장에 촌장 안정환까지도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는 후문. 과연 이들이 생고생 끝에 그물 낚시에 성공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iMBC 유정민 | 사진제공 MBC '안싸우면 다행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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