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세영 천하 열렸다’ 한국 최초 세계선수권 단식 정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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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배드민턴의 새 역사가 탄생했다.
안세영(21, 삼성생명)이 한국 배드민턴 단식 사상 처음으로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세계선수권 정상에 올랐다.
여자 단식 세계랭킹 1위 안세영은 28일(이하 한국시각) 덴마크 코펜하겐에 위치한 로열 아레나에서 카롤리나 마린(30. 스페인)과 대회 여자 단식 결승전을 가졌다.
이에 안세영은 한국 배드민턴 역사상 세계선수권 첫 단식 우승이라는 쾌거를 이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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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배드민턴의 새 역사가 탄생했다. 안세영(21, 삼성생명)이 한국 배드민턴 단식 사상 처음으로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세계선수권 정상에 올랐다.
여자 단식 세계랭킹 1위 안세영은 28일(이하 한국시각) 덴마크 코펜하겐에 위치한 로열 아레나에서 카롤리나 마린(30. 스페인)과 대회 여자 단식 결승전을 가졌다.
이에 안세영은 한국 배드민턴 역사상 세계선수권 첫 단식 우승이라는 쾌거를 이뤘다. 재작년 8강, 작년 4강의 벽을 넘은 것.
이후 안세영은 2세트 중반까지 10-10으로 맞서며 팽팽한 접전을 펼쳤으나, 마린의 실수로 맞은 인터벌 이후 연속 10점을 얻어 그대로 경기를 끝냈다.
한국은 이날 안세영과 함께 남자복식과 혼합복식에서도 우승을 차지했다. 금메달 3개와 동메달 1개로 역대 최고 성적을 썼다. 또 서승재는 2관왕에 올랐다.
한편, 이 대회는 1977∼1983년에는 3년 주기, 1985∼2003년에는 2년 주기로 열렸고 2005년부터는 올림픽이 있는 해를 제외하고 매년 열리고 있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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