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학생 수련기관 4곳 ‘생태교육’ 전환
진정은 2023. 8. 28. 08:39
[KBS 창원]경남교육청이 내년부터 의령 학생교육원과 함양 덕유학생교육원 등 4개 학생 수련기관을 생태교육 중심 체험 기관으로 바꿉니다.
경남교육청은 단편적인 심신 단련과 극기 체험 위주인 학생 수련기관을 성장형 생태교육장으로 바꾸기 위한 재구조화 종합계획안을 마련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 학생 수련기관은 현재 연간 만 5천여 명 정도가 이용하고 있으며, 재구조화를 거치면 2027년에는 3만 7천여 명이 이용할 것으로 경남교육청은 내다봤습니다.
진정은 기자 (chri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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