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세영, 첫 세계배드민턴선수권 단식 우승...한국 '금3' 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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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드민턴 간판스타 안세영이 우리나라 선수로는 사상 처음으로 세계선수권 단식을 제패했습니다.
세계 1위 안세영은 덴마크 코펜하겐에서 열린 여자 단식 결승에서 스페인의 마린을 2 대 0으로 완파했습니다.
대표팀은 김학균 감독 체제로 출범한 지 1년 만에 역대 세계선수권 최고 성적을 거두며 다음 달 항저우 아시안게임과 내년 파리올림픽 메달 전선에 청신호를 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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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드민턴 간판스타 안세영이 우리나라 선수로는 사상 처음으로 세계선수권 단식을 제패했습니다.
세계 1위 안세영은 덴마크 코펜하겐에서 열린 여자 단식 결승에서 스페인의 마린을 2 대 0으로 완파했습니다.
1977년 시작한 이 대회에서 46년 만에 우리 남녀 통틀어 첫 단식 챔피언 새 역사를 쓰면서, 아시안게임 우승 전망도 밝혔습니다.
이어 서승재 강민혁은 덴마크 조를 꺾고 남자복식 정상에 올랐고, 서승재는 채유정과 짝을 이룬 혼합복식도 1위를 차지해 우리 대표팀은 역대 최고 금메달 3개를 석권했습니다.
대표팀은 김학균 감독 체제로 출범한 지 1년 만에 역대 세계선수권 최고 성적을 거두며 다음 달 항저우 아시안게임과 내년 파리올림픽 메달 전선에 청신호를 올렸습니다.
YTN 서봉국 (bksu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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