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여름 한강 수영장과 물놀이장에 21.5만명 찾아

CBS노컷뉴스 장규석 기자 2023. 8. 28. 0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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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여름 서울 한강수영장과 물놀이장 6곳을 찾은 이용객이 21만5천명으로 집계됐다.

서울시 미래한강본부는 지난 6월 23일 첫 개장일부터 운영을 종료한 지난 20일까지 한강공원 내 뚝섬, 광나루, 여의도, 잠원 수영장과 양화, 난지 물놀이장 등에 모두 21만5325명의 이용객이 몰렸다고 28일 밝혔다.

하루 평균으로는 2087명, 주말과 공휴일에는 6988명의 이용객이 한강공원 수영장과 물놀이장을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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뚝섬수영장 전경. 서울시 제공

올 여름 서울 한강수영장과 물놀이장 6곳을 찾은 이용객이 21만5천명으로 집계됐다.

서울시 미래한강본부는 지난 6월 23일 첫 개장일부터 운영을 종료한 지난 20일까지 한강공원 내 뚝섬, 광나루, 여의도, 잠원 수영장과 양화, 난지 물놀이장 등에 모두 21만5325명의 이용객이 몰렸다고 28일 밝혔다.

하루 평균으로는 2087명, 주말과 공휴일에는 6988명의 이용객이 한강공원 수영장과 물놀이장을 찾았다.  

올해 한강공원 수영장과 물놀이장은 장소별로 차별화한 점이 눈에 띈다. 뚝섬 수영장은 유수풀, 여의도와 잠원은 성인풀, 청소년풀, 어린이풀 등 다양한 형태의 수조를 조성했고, 난지물놀이장은 수변과 인접한 인피니티풀이 들어섰다.

난지와 양화 물놀이장은 야간 개장으로 한강야경을 감상하며 수영을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내놓기도 했다. 미래한강본부는 내년에는 잠실 자연형 물놀이장이 추가로 개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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