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불 받고 반품은 안 해"...1억 원대 사기 여성 실형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인터넷으로 산 물건을 반품하겠다며 환불금을 받아 챙긴 뒤, 물건은 돌려주지 않는 식으로 1억 원대를 빼돌린 여성이 실형을 선고받았습니다.
서울서부지방법원은 최근 사기 혐의로 기소된 37살 위 모 씨에게 징역 1년 2개월을 선고했습니다.
위 씨는 지난 2021년 1월부터 10월까지 인터넷 쇼핑몰 2곳에서 환불금을 받고 물건은 제대로 반품하지 않는 식으로, 1억3천여만 원 상당의 물건을 챙긴 혐의를 받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인터넷으로 산 물건을 반품하겠다며 환불금을 받아 챙긴 뒤, 물건은 돌려주지 않는 식으로 1억 원대를 빼돌린 여성이 실형을 선고받았습니다.
서울서부지방법원은 최근 사기 혐의로 기소된 37살 위 모 씨에게 징역 1년 2개월을 선고했습니다.
위 씨는 지난 2021년 1월부터 10월까지 인터넷 쇼핑몰 2곳에서 환불금을 받고 물건은 제대로 반품하지 않는 식으로, 1억3천여만 원 상당의 물건을 챙긴 혐의를 받습니다.
또 이렇게 남긴 물건은 '새 상품'이라며 중고거래 플랫폼에서 판매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위 씨는 택배업체가 물건을 제대로 수거하지 않았다고 주장했지만, 재판부는 위 씨가 처음부터 물건을 반품할 생각이 없었다고 판단했습니다.
YTN 강민경 (kmk0210@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대통령실 구내식당에 우리 수산물..."안심하고 소비"
- "태풍의 계절 시작"...수시로 예보 확인해야 하는 이유 [Y녹취록]
- "오빠라고 생각해"...20대 여성 보험설계사 추행한 50대 남성 징역형 집행유예
- 강원도 삼척서 물놀이 중 실종된 30대 남성 하루 만에 숨진 채 발견
- WSJ "파월이 뭐라 했건, 美 금리인상은 끝났다"
- [단독] "나와!" 끝까지 버티던 '음주 운전자' 결국 검거...경찰, 연말 특별 단속
- "네 남자친구가 되고 싶어"…여경에 문자 보낸 부산경찰청 경정
- "잘못 배달된 택배 주인 찾아주려다"…프로파일러가 경고한 '신종 사기'
- '위암 유발' 헬리코박터균 잡을 새 치료약물 찾았다...손상 기전도 규명
- '초코파이'에 분노한 김여정...북한, 대북전단 전격 공개한 이유 [Y녹취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