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100억 이상 공사비 건설현장 70곳 점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전시 건설관리본부가 건설 현장의 부실 공사를 예방하고 현장 내 불량 자재 사용을 방지하기 위해 28일부터 12월 15일까지 하반기 품질관리 현장기동반을 운영한다.
현장기동반은 시와 자치구에서 발주·허가한 사업장 중 총공사비 100억원 이상의 아파트 건설 현장, 산업단지 등 대규모 공사 현장 70곳을 대상으로 레미콘, 철근 등 주요 자재 품질시험 실시 여부, KS 제품 사용 등 품질관리 이행 여부 등을 집중 점검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전ㆍ충남=뉴스1) 김경훈 기자 = 대전시 건설관리본부가 건설 현장의 부실 공사를 예방하고 현장 내 불량 자재 사용을 방지하기 위해 28일부터 12월 15일까지 하반기 품질관리 현장기동반을 운영한다.
현장기동반은 시와 자치구에서 발주·허가한 사업장 중 총공사비 100억원 이상의 아파트 건설 현장, 산업단지 등 대규모 공사 현장 70곳을 대상으로 레미콘, 철근 등 주요 자재 품질시험 실시 여부, KS 제품 사용 등 품질관리 이행 여부 등을 집중 점검한다.
시는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바로 시정 조치하고, 부적합하거나 위법한 사항에 대해선 건설기술진흥법에 따라 해당 인허가 관청과 발주기관에 통보해 사후 관리를 철저히 하도록 조치할 방침이다.
시는 올해 상반기 건설현장 64곳에 대한 품질 지도 점검을 벌여 102건을 시정·지도한 바 있다.
최용빈 시 건설관리본부장은 “최근 건설 현장의 부실 시공으로 주민의 안전 우려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며 “건설현장의 품질을 확보하기 위해 현장기동반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khoon3654@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성욕 강해 이별…하루 13번 가능, 다자연애 원해" 서장훈 만난 경찰의 고백
- "'첫 성관계, 300만원'…유명 대기업 대표, 24살 어린 내 약혼녀와 성매매"
- 김나정 "필리핀서 손 묶인 채 강제로 마약 흡입…스폰 아닌 협박"
- "병만 씨가 돈 다 잃을까 봐 불안"…'사망보험 20개 가입' 김병만 전처의 문자
- 스토킹 무서워 부산서 서울 이직…오피스텔까지 찾아와 보복 살인한 남친
- 박연수, 전남편 송종국 저격…"자식 전지훈련 막아놓고, 넌 이민 가네"
- 에일리, 3세 연하 '솔로지옥' 최시훈과 내년 4월 결혼 "평생 함께"
- 조여정·성시경, 13년 전 홍콩서 만나자마자 뽀뽀…"어색했지만"
- 송혜교 닮은 '25세 파일럿' 얼마나 똑같길래…"사진 찍으려 줄 섰다"
- '돼지불백 50인분 주문' 공문까지 보낸 중사…군부대 사칭 노쇼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