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29만 돌파 ‘콘크리트 유토피아’도 손익분기점 넘는다[박스오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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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크리트 유토피아'가 손익분기점 돌파를 앞두고 있다.
8월 28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감독 엄태화)가 3주 연속 한국영화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며 누적 관객 329만 명을 돌파했다.
앞서 개봉 16일째인 지난 24일 300만 관객 돌파의 쾌거를 이룬 '콘크리트 유토피아'는 개봉 3주차에도 한국영화 박스오피스 1위를 굳건하게 지키며 폭발적인 흥행 열기를 입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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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배효주 기자]
'콘크리트 유토피아'가 손익분기점 돌파를 앞두고 있다.
8월 28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감독 엄태화)가 3주 연속 한국영화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며 누적 관객 329만 명을 돌파했다.
'콘크리트 유토피아'의 손익분기점은 380만 명으로, 곧 손익분기점을 넘기고 올여름 흥행작 리스트에 이름을 올릴 전망이다.
앞서 개봉 16일째인 지난 24일 300만 관객 돌파의 쾌거를 이룬 '콘크리트 유토피아'는 개봉 3주차에도 한국영화 박스오피스 1위를 굳건하게 지키며 폭발적인 흥행 열기를 입증하고 있다.
신작들의 잇따른 개봉에도 불구하고 입소문 열기를 이어가며 장기 흥행 열기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가운데, 한국적인 소재와 세대를 아우르는 보편적인 공감대로 폭넓은 연령대의 관객을 사로잡고 있어 향후 이어질 흥행 추이에 더욱 관심이 쏠린다.
한편 '콘크리트 유토피아'는 대지진으로 폐허가 되어 버린 서울, 유일하게 남은 황궁 아파트로 생존자들이 모여들며 시작되는 이야기를 그린 재난 드라마다.(사진=롯데엔터테인먼트 제공)
뉴스엔 배효주 h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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