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알리바바, 전기차에 생성형 AI '비서' 탑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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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알리바바가 합작해 만든 전기차에 생성형 인공지능(AI) 음성비서 서비스가 탑재된다.
알리바바와 상하이자동차, 지제이하이테크의 합작사인 아이엠모터스(IM Motors)가 26일 '생성형 빅모델 베타 버전'을 공개하고 오는 10월 자사 'LS6' 모델 인도와 동시에 상용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아이엠모터스에 따르면 자사 빅모델은 천억 개의 매개변수를 통합했으며 자연어처리에 머신러닝을 결합하고 자동 배열 및 자가학습 진화 기능을 갖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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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디넷코리아=유효정 중국 전문기자)중국 알리바바가 합작해 만든 전기차에 생성형 인공지능(AI) 음성비서 서비스가 탑재된다.
알리바바와 상하이자동차, 지제이하이테크의 합작사인 아이엠모터스(IM Motors)가 26일 '생성형 빅모델 베타 버전'을 공개하고 오는 10월 자사 'LS6' 모델 인도와 동시에 상용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아이엠모터스에 따르면 자사 빅모델은 천억 개의 매개변수를 통합했으며 자연어처리에 머신러닝을 결합하고 자동 배열 및 자가학습 진화 기능을 갖췄다.
또 이 빅모델은 다중 의도 인식을 통해 실제 요구사항을 즉시 인식하고 모든 명령을 정확하게 식별할 수 있다. 과거의 의사 소통 선호도와 습관을 결합해 개인적인 경험을 생성해낼 수 있다.
공식 데모 다이어그램에 따르면, 이 빅모델은 '차 창문을 닫고, 에어컨을 켜고 농담을 들려주세요', '청두에 가서 3일 간 투어를 하고 싶어요' 등 지시에 대해 정확한 답변을 할 수 있다. 차량 내 음성 비서가 역할극, 꿈 해몽, 별자리 운세, 그래픽과 음악 등 엔너테인먼트 기능도 제공할 수 있다.
LS6 모델은 '900V 듀얼 실리콘카바이드 고성능 플랫폼이 탑재돼 최대 작동 전압 875V, 최대 충전 전력 396kW, 제로백 가속도 3.48초, 최고 속도 252km/h, 주행거리 750km 이상을 보유한 차량으로 15분 충전으로 500km를 달리며 충전이 가능하다.
이 모델은 제로백 가속도 5.9초, 주행거리 650km, 마그네슘합금블랙라벨 고성능 모터를 갖춘 '500V' 성능 플랫폼도 제공한다.
유효정 중국 전문기자(hjyoo@zd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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