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일 정상회의 효과 '尹대통령 지지율, 한주 만에 반등…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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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의 국정 수행 지지율이 한주만에 소폭 상승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8일 나왔다.
한미일 정상회담이 대통령 긍정평가에 긍정적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리얼미터가 미디어트리뷴 의뢰로 지난 21~25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2507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윤 대통령의 국정 수행에 대한 긍정 평가는 전주보다 2.0%포인트(p) 오른 37.6%로 집계됐다.
앞서 긍정 평가는 7월 넷째 주부터 3주 연속 올랐지만 직전 조사에서 2.7%p 하락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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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의 국정 수행 지지율이 한주만에 소폭 상승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8일 나왔다. 한미일 정상회담이 대통령 긍정평가에 긍정적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리얼미터가 미디어트리뷴 의뢰로 지난 21~25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2507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윤 대통령의 국정 수행에 대한 긍정 평가는 전주보다 2.0%포인트(p) 오른 37.6%로 집계됐다. 앞서 긍정 평가는 7월 넷째 주부터 3주 연속 올랐지만 직전 조사에서 2.7%p 하락한 바 있다. 부정 평가는 직전 조사보다 1.8%p 내린 59.4%로 조사됐다.
일간 지지율을 살펴보면 22일 38.5%, 23일 37.7%, 24일 37.8%, 25일 36.7%를 기록했다. 한미일 정상회의를 마치고 돌아온 후 첫 조사인 화요일 지지율은 강세를 보였으나 오염수 방류가 시작된 24일 이후 지지율은 다시 하락한 모습이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인천·경기(-2.2%p)를 제외한 대구·경북(5.1%p), 광주·전라(5.0%p), 서울(3.2%p), 대전·세종·충청(2.6%p), 부산·울산·경남(2.3%p) 등 대부분 지역에서 지지율이 상승했다.
연령대별로는 20대(6.7%p)와 70대 이상(5.6%p), 50대(3.8%p), 60대(1.9%p) 등이 올랐고, 30대(-4.9%p)와 40대(-1.2%p) 등은 내렸다.
격주로 조사하는 정당 지지도는 국민의힘이 36.2%, 더불어민주당이 44.2%로 집계됐다. 국민의힘 지지도는 직전 조사보다 1.0%p 내렸고, 민주당도 1.5%p 하락했다.
이번 여론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0%p다. 무선(97%)·유선(3%)방식으로 진행됐고, 응답률은 2.8%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민동훈 기자 mdh5246@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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