갱단 축출 시위 벌이는 종교 시위대 유가족들

이소정 2023. 8. 28. 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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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토프랭스 AP=연합뉴스) 아이티 갱단에 살해된 종교계 시위대 유가족들이 27일(현지시간) 수도 포르토프랭스 외곽 카나안에서 갱단 축출 시위를 벌이고 있다. 전날 교회 목회자 주도로 모인 종교계 시위대 100여명이 갱단 폭력에 항의하는 구호를 외치며 거리를 행진하다가 무장 갱단원들에게 공격받았다. 현지 인권 단체는 최소 7명이 숨졌으며 수십 명이 다쳤다고 밝혔다. 2023.08.28

ddy04002@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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