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노동단체, 무노조 현대차 압박…단체협약 체결 요구

김장현 2023. 8. 28. 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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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노동·시민단체들이 조지아와 앨라배마주에 대규모 공장을 짓는 현대자동차를 상대로 단체협약 체결 요구에 나섰습니다.

뉴욕타임스는 현지시간 27일 미국 노동총연맹산업별조합회의와 전미자동차노조 등 대형 노조들이 지역·환경 관련 시민단체와 함께 현대차 미국법인에 이같은 내용의 서한을 보냈다고 보도했습니다.

또한 현대차와 협력업체 공장에서 일하는 직원들을 위한 안전조치와 함께 공장 주변의 환경 보호조치도 강화해야 한다는 요구도 전달됐습니다.

김장현 기자 (jhkim22@yna.co.kr)

#미국 #현대차 #공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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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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