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 다음 달부터 주 1회 수산물 방사능 검사

[KBS 춘천]춘천시가 다음 달(9월) 중순부터 원전 오염수 방류로 인한 시민 불안을 줄이기 위해 매주 한 차례 수산물 방사능 검사를 시행합니다.

검사는 춘천 지역에서 유통되는 수산물 표본을 종류별로 확보해 강원도보건환경연구원에 의뢰한 뒤, 결과를 공개하는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한편, 2021년 기준 춘천지역 수산물과 일식 업종 사업체는 218곳으로, 종사자는 570명입니다.

임서영 기자 (mercy0@k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