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안동 돼지농장서 불…돼지 96마리 폐사

정재익 기자 2023. 8. 28. 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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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안동의 한 농장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나 돼지 96마리가 폐사했다.

28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 27일 오후 3시40분께 안동시 임동면 갈전리의 한 돼지농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3시간11분 만에 진화됐다.

불은 돈사 1동 325㎡을 태우고 돼지 96마리가 폐사해 1억9700여만원(소방서 추산)의 피해를 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목격자를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면적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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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뉴시스] 27일 오후 경북 안동시 임동면 갈전리의 한 돼지농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사진=안동소방서 제공) 2023.08.2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안동=뉴시스]정재익 기자 = 경북 안동의 한 농장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나 돼지 96마리가 폐사했다.

28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 27일 오후 3시40분께 안동시 임동면 갈전리의 한 돼지농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3시간11분 만에 진화됐다.

불은 돈사 1동 325㎡을 태우고 돼지 96마리가 폐사해 1억9700여만원(소방서 추산)의 피해를 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다.

소방당국은 인력 41명과 장비19대를 투입해 진화작업을 벌였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목격자를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면적 등을 조사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jjikk@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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