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지환 시즌 12호 2루타, 나머지 타석엔 모두 삼진 ‘아쉬움’

정세영 기자 2023. 8. 28. 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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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지환(24·피츠버그 파이리츠)이 올 시즌 개인 12호 2루타를 날렸다.

배지환은 28일 오전(한국시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피츠버그의 PNC파크에서 열린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시카고 컵스와 홈 경기에 1번 타자(2루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1안타 1득점을 남겼다.

배지환의 시즌 타율은 0.236에서 0.237(241타수 57안타)로 올랐다.

전날 9회 말 대타로 나왔다가 삼진으로 물러났던 배지환은 이날 0-1이던 1회 말 첫 타석에서 시원한 2루타를 날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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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츠버그 파이리츠의 배지환. AP뉴시스

배지환(24·피츠버그 파이리츠)이 올 시즌 개인 12호 2루타를 날렸다.

배지환은 28일 오전(한국시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피츠버그의 PNC파크에서 열린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시카고 컵스와 홈 경기에 1번 타자(2루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1안타 1득점을 남겼다. 배지환의 시즌 타율은 0.236에서 0.237(241타수 57안타)로 올랐다.

전날 9회 말 대타로 나왔다가 삼진으로 물러났던 배지환은 이날 0-1이던 1회 말 첫 타석에서 시원한 2루타를 날렸다. 상대 우완 선발 하비에르 아사드의 낮은 커터를 받아쳐 외야 우중간으로 타구를 보냈고, 전력으로 질주한 배지환은 2루에 안착했다. 이후 브라이언 레이놀즈의 내야 땅볼로 3루에 도착한 배지환은 키브라이언 헤이스의 2루수 땅볼 때 득점했다. 올 시즌 41번째 득점.

그러나 배지환은 나머지 세 차례 타석에서 모두 삼진으로 물러났다. 이날 4안타에 그친 피츠버그는 컵스에 1-10으로 대패했다.

정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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