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동포단체, 백악관 앞에서 오염수 방류 반대 집회

정호윤 2023. 8. 28. 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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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에 반대하는 재미 동포들이 현지시간 27일 미국 워싱턴DC 백악관 앞에서 항의 집회를 벌였습니다.

집회에는 해외촛불행동 회원을 포함해 워싱턴과 버지니아 일대에 거주하는 동포들이 참가해 오염수 방류 중단을 촉구했습니다.

이들은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일본을 옹호하는 행위를 중단하라"고 주장하면서, 일본을 향해 방류를 중단하라는 항의 연설도 진행했습니다.

참가자들은 매주 일요일 백악관에서 집회를 이어갈 예정입니다.

정호윤 특파원 미국 워싱턴 DC (ikarus@yna.co.kr)

#일본_오염수 #백악관 #재미동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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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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