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서 탕후루 만들던 10대 중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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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포항에서 탕후루를 만들던 10대 소녀가 중상을 입었다.
28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 24분쯤 포항시 남구 오천읍에서 A(10대·여)양이 탕후루 만들기를 하던 중 끓는 설탕물을 쏟는 사고가 났다.
이 사고로 A양은 오른쪽 발에 2도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다.
탕후루는 작은 과일 등을 꼬치에 꿴 뒤 설탕과 물엿을 입혀 만드는 중국의 과자로,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큰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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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ㅣ포항=김채은 기자] 경북 포항에서 탕후루를 만들던 10대 소녀가 중상을 입었다.
28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 24분쯤 포항시 남구 오천읍에서 A(10대·여)양이 탕후루 만들기를 하던 중 끓는 설탕물을 쏟는 사고가 났다.
이 사고로 A양은 오른쪽 발에 2도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다.
탕후루는 작은 과일 등을 꼬치에 꿴 뒤 설탕과 물엿을 입혀 만드는 중국의 과자로,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큰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소방 관계자는 "집에서 탕후루를 만들다 화상을 입은 사례가 늘고 있다"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tktf@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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