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 아동·청소년 정책제안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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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영등포구(구청장 최호권)가 아이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기 위해 '아동·청소년 정책제안대회'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올해 4번째를 맞는 이번 대회는 '더 행복한 영등포의 내일! 우리가 만들어요!'라는 주제로 아동과 청소년들이 지역사회 문제와 대안을 고민하고, 정책에 참여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먼저 구는 8월 18일부터 9월 15일까지 구에 주소지를 두고 있는 2005년생부터 2016년생의 아동과 청소년을 대상으로 정책 제안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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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김용재 기자] 서울 영등포구(구청장 최호권)가 아이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기 위해 ‘아동·청소년 정책제안대회’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올해 4번째를 맞는 이번 대회는 ‘더 행복한 영등포의 내일! 우리가 만들어요!’라는 주제로 아동과 청소년들이 지역사회 문제와 대안을 고민하고, 정책에 참여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먼저 구는 8월 18일부터 9월 15일까지 구에 주소지를 두고 있는 2005년생부터 2016년생의 아동과 청소년을 대상으로 정책 제안을 받는다. ▷놀이와 여가 ▷참여와 시민의식 ▷안전과 보호 ▷보건과 사회서비스 ▷교육 ▷주거환경과 관련된 정책 제안이면 가능하다.
이후 9월 말 예선 심사를 거쳐 본선에 진출할 5~7팀을 선정한다. 본선 진출팀을 대상으로 발표 영상 제작, 제안 내용 보충 등을 실시한 뒤 10월 21일 열리는 본선 대회에서 순위를 결정한다.
구는 채택된 아이디어를 부서별로 실현 가능성, 예산 등 검토를 거쳐 구정에 최대한 반영할 계획이다.
brunch@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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