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해병대 수사단장, 오늘 검찰단 출석 여부 주목
2023. 8. 28. 08:00
군 검찰 수사심의위원회가 박정훈 전 해병대 수사단장의 항명 혐의에 대한 수사 계속 여부를 결론짓지 못한 가운데, 박 전 단장이 국방부 검찰단의 소환 조사에 응할지 주목됩니다.
국방부 검찰단은 박 전 단장에게 오늘(28일) 출석하라고 요구했고, 박 전 단장 측은 군 검찰 수사심의위의 재소집과 함께 조사 연기 신청을 한 상황입니다.
박 전 단장은 지난달 집중호우 실종자 수색 도중 숨진 해병대 채 모 상병 수사 결과를 경찰에 이첩하지 말라는 국방부 장관의 지시를 따르지 않은 혐의로 입건됐습니다.
Copyright © MB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MBN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일, 방류 이후 첫 바닷물 검사…″삼중수소 하한치 밑돌아″
- 무차별 항의 전화·일본인 학교 테러…중국 내 반일 감정 확산
- ‘연인’ 남궁민♥안은진 입맞춤…첫회 시청률보다 2배 껑충 [M+TV인사이드]
- 육사 내 독립운동가 흉상 이전 논란…″반역사적″ 반발 확산
- 아내 구하러 바다에 뛰어든 남편 숨져…낚싯배 뺑소니에 50대 의식불명
- 문재인 전 대통령, 독립군 흉상 이전에 ″국군 뿌리 부정하나″
- ″가을 장마 시작됐다″ 한반도 둘러싼 3개 태풍, 우리나라 영향은?
- 수도권 한 수산시장서 킹크랩에 '얼음' 넣고 무게 늘렸다 의혹 제기
- 스무 살에 낙서해둔 계란과 72년 만에 재회한 할머니
- 충남 천안서 작은아버지 살해하고 달아난 50대…충북 괴산서 검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