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36.2% 민주당 44.2% 무당층 14.5%[리얼미터]

이재우 기자 2023. 8. 28. 08:0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의 정당 지지율이 모두 소폭 하락했다.

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가 미디어트리뷴 의뢰로 지난 24~25일(8월4주차)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4명에게 정당지지도를 물은 결과, 민주당은 44.2% 국민의힘은 36.2%로 조사됐다.

민주당은 8월2주차 조사 대비 1.5%포인트, 국민의힘은 같은기간 1.0%포인트 하락했다.

부·울·경은 민주당이 38.5%로 국민의힘(33.9%)을 오차범위 내에서 우위를 기록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


[서울=뉴시스] 이재우 기자 =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의 정당 지지율이 모두 소폭 하락했다.

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가 미디어트리뷴 의뢰로 지난 24~25일(8월4주차)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4명에게 정당지지도를 물은 결과, 민주당은 44.2% 국민의힘은 36.2%로 조사됐다.

민주당은 8월2주차 조사 대비 1.5%포인트, 국민의힘은 같은기간 1.0%포인트 하락했다. 양당 간 격차는 지난 조사 당시 8.5%포인트였지만 이번엔 8.0%포인트로 소폭 좁혀졌다.

이어 정의당은 3.2%, 기타 정당 1.9%, 무당층 14.5%로 나타났다.

연령별로 보면 민주당은 20대·30대·40대·50대에서 국민의힘을 앞섰다. 특히 40대의 민주당 지지도는 62.3%로 국민의힘 21.8%를 3배 가까이 앞섰다. 반면 60대와 70세 이상은 국민의힘이 민주당보다 높게 나왔다.

지역별로는 서울, 인천·경기, 대전·세종·충청, 부산·울산·경남, 광주·전라 지역에서 민주당이 국민의힘을 앞섰다. 부·울·경은 민주당이 38.5%로 국민의힘(33.9%)을 오차범위 내에서 우위를 기록했다. 반면 강원, 대구·경북, 제주 지역은 국민의힘이 민주당보다 높았다.

이번 조사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다. 조사는 무선(97%)·유선(3%)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응답률은 2.8%였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ironn108@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