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 청소년 ‘생명존중 특화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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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송파구(구청장 서강석)가 오는 9월부터 청소년들의 마음 건강을 위하여 초·중·고등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생명존중 특화사업'을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구는 생명존중 부모특강을 시작으로, 찾아가는 청소년 생명존중 교육, 청소년안전망·생명존중 캠페인 홍보를 연말까지 펼쳐 나갈 예정이다.
'찾아가는 청소년 생명존중 교육'도 관내 초등학교 7개소 학생 1000여명을 대상으로 11월까지 열린다.
아울러 구는 청소년안전망과 생명존중 캠페인 홍보에도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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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김용재 기자] 서울 송파구(구청장 서강석)가 오는 9월부터 청소년들의 마음 건강을 위하여 초·중·고등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생명존중 특화사업’을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구는 생명존중 부모특강을 시작으로, 찾아가는 청소년 생명존중 교육, 청소년안전망·생명존중 캠페인 홍보를 연말까지 펼쳐 나갈 예정이다.
먼저 오는 9월 5일 구청 대강당에서 자녀·부모의 원활한 감정소통을 위한 ‘생명존중 부모특강’이 개최된다. 박상미 교수가 ‘세상에서 가장 귀한 존재 나’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구민 누구나 수강할 수 있으며 포스터의 QR코드를 통해 8월 30일까지 사전 신청하면 된다. 선착순 300명 참여 가능하며, 수강료는 무료다.
‘찾아가는 청소년 생명존중 교육’도 관내 초등학교 7개소 학생 1000여명을 대상으로 11월까지 열린다. 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연계된 전문 상담사가 학교로 찾아가 집단상담과 교육을 통해 아이들의 정신건강을 살필 계획이다. 아울러 구는 청소년안전망과 생명존중 캠페인 홍보에도 나선다.
brunch@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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