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 청소년 ‘생명존중 특화사업’ 추진

2023. 8. 28. 07:5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 송파구(구청장 서강석)가 오는 9월부터 청소년들의 마음 건강을 위하여 초·중·고등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생명존중 특화사업'을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구는 생명존중 부모특강을 시작으로, 찾아가는 청소년 생명존중 교육, 청소년안전망·생명존중 캠페인 홍보를 연말까지 펼쳐 나갈 예정이다.

'찾아가는 청소년 생명존중 교육'도 관내 초등학교 7개소 학생 1000여명을 대상으로 11월까지 열린다.

아울러 구는 청소년안전망과 생명존중 캠페인 홍보에도 나선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송파구 생명존중 부모 특강 홍보 포스터. [송파구 제공]

[헤럴드경제=김용재 기자] 서울 송파구(구청장 서강석)가 오는 9월부터 청소년들의 마음 건강을 위하여 초·중·고등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생명존중 특화사업’을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구는 생명존중 부모특강을 시작으로, 찾아가는 청소년 생명존중 교육, 청소년안전망·생명존중 캠페인 홍보를 연말까지 펼쳐 나갈 예정이다.

먼저 오는 9월 5일 구청 대강당에서 자녀·부모의 원활한 감정소통을 위한 ‘생명존중 부모특강’이 개최된다. 박상미 교수가 ‘세상에서 가장 귀한 존재 나’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구민 누구나 수강할 수 있으며 포스터의 QR코드를 통해 8월 30일까지 사전 신청하면 된다. 선착순 300명 참여 가능하며, 수강료는 무료다.

‘찾아가는 청소년 생명존중 교육’도 관내 초등학교 7개소 학생 1000여명을 대상으로 11월까지 열린다. 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연계된 전문 상담사가 학교로 찾아가 집단상담과 교육을 통해 아이들의 정신건강을 살필 계획이다. 아울러 구는 청소년안전망과 생명존중 캠페인 홍보에도 나선다.

brunch@heraldcorp.com

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