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어보살' 오염 강박증 뭐길래? "참다가 바지에 실수까지…"

신영선 기자 2023. 8. 28. 07:5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오염 강박증 무물이의 안타까운 사연이 전해진다.

오늘(28일) 저녁 8시 30분 방송되는 KBS Joy 채널에서 방송되는 '무엇이든 물어보살' 230회에는 멀쩡한 차를 폐차시킬 정도로 오염 강박증이 심해 고민이라는 무물이의 사연이 소개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KBS Joy 채널 '무엇이든 물어보살'

[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오염 강박증 무물이의 안타까운 사연이 전해진다.

오늘(28일) 저녁 8시 30분 방송되는 KBS Joy 채널에서 방송되는 '무엇이든 물어보살' 230회에는 멀쩡한 차를 폐차시킬 정도로 오염 강박증이 심해 고민이라는 무물이의 사연이 소개된다.

오염 강박증이 심하다고 운을 뗀 사연자는 샤워할 때 팔에 피가 날 때까지 비누칠 해서 눈물을 흘리기도 했고, 공중 화장실을 이용하기 싫어 참다가 바지에 실수를 한 적이 있다며 고통스러운 일상을 고백했다.

심지어 오염 강박증으로 인해 멀쩡한 차를 폐차할 예정이라는 사연자에게 서장훈은 "이렇게는 힘들어서 못 살아"라고 말했고, 사연자는 잘 때만큼은 아무것도 모르고 죽으면 계속 잘 수 있으니 극단적인 생각까지 많이 했었다며 자신의 심정을 고백했다.

자세한 사연을 들은 이수근은 "진짜 힘들었겠다"라고 말하며 위로를 건넸다.

 

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eyoree@sportshankook.co.kr

Copyright © 스포츠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